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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G 투자 전략으로 저평가 성장주 찾는 법 – GARP 전략 실전 정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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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EG란 무엇인가? 계산법과 해석 기준
PEG (PER ÷ EPS 성장률)은 GARP 전략의 핵심 지표입니다. 이 값이 1 이하일 경우, 현재 PER이 성장성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의미합니다.
예시: PER이 20이고, EPS 성장률이 20%라면 PEG는 1 → 적정 가격에 성장주 투자 가능
성장률이 높은데도 PER이 높지 않은 종목은 시장에서 아직 저평가된 것으로 간주할 수 있습니다.
PEG 투자에서 중요한 점 3가지
- EPS 성장률은 향후 1~2년 예상치를 기준으로 사용
- PER이 낮더라도 성장률이 낮다면 PEG가 높아질 수 있음
- 산업 특성상 고성장 업종(IT, 2차전지, AI)은 PEG 기준 1.5까지도 허용됨
따라서 PEG 수치만 보는 것이 아니라, 성장의 질(Quality of Growth)과 산업 구조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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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PEG 기반 GARP 종목 추천
아래는 2025년 기준 PER과 EPS 성장률을 종합 분석한 PEG 기반 저평가 성장주 리스트입니다.
종목명 | PER | EPS 성장률(예상) | PEG | 산업 |
---|---|---|---|---|
하나금융지주 | 6.5 | 8.0% | 0.81 | 금융 |
삼성SDI | 21.0 | 25.0% | 0.84 | 전지 |
네이버 | 19.8 | 22.0% | 0.90 | IT 플랫폼 |
F&F | 10.2 | 15.0% | 0.68 | 소비재 |
이들 종목은 고성장 대비 PER이 합리적인 수준으로, GARP 전략에 적합한 구조를 보입니다.
GARP 전략 ETF와 개별주 비교
GARP 전략을 ETF로 구현한 대표 상품은 미국의 Invesco S&P 500 GARP ETF (SPGP)입니다. 이 ETF는 S&P500 기업 중 성장률이 높고 밸류에이션이 합리적인 종목으로 구성됩니다.
▶ SPGP 주요 지표 (2025 예상 기준): PER: 16.4 / EPS 성장률: 18.7% / PEG: 약 0.88 / 섹터 비중 – IT, 헬스케어 중심
한국에는 GARP ETF가 직접 상장되어 있지는 않지만, 성장+밸류 융합 성격의 ETF로는 KODEX 밸류플러스나 TIGER 우량가치 등이 유사한 접근을 보여줍니다.
개별 종목 직접 투자는 리스크와 리워드가 크고, ETF는 분산효과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. 둘 다 병행하는 전략이 권장됩니다.
이전 글인 [GARP 전략의 이론적 기초 – 성장성과 밸류의 균형]에서 이론적 배경을 먼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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